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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치' 정지훈-이동건, "15년 만의 재회. 친구이자 친정같은 존재"

기사입력2018-05-24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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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목) JTBC 새 금토드라마 '스케치:내일을 그리는 손(이하 스케치)'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특히 정지훈과 이동건이 '상두야 학교 가자' 이후로 15년 만에 재회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에 대해 정지훈은 "옆에 계신 이동건님과 같이 하게 돼서 특히나 감회가 새롭다. 마치 친정집에 온 듯한 그런 느낌이 들면서 아주 즐겁게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동건 역시 "현장에서 친구같은 큰 존재가 항상 같이 있고, 같이 뭔가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게 일하면서 굉장히 행복하고 뿌듯하다."고 화답했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은 최근 가정을 꾸리고, 한 아이의 아버지가 되었다는 공통점까지 추가됐다. 정지훈은 "첫 드라마에 운이 좋게 동건이 형과 같이 하게 됐고, 한 가정을 이루고 나서 둘 다 첫 작품으로 만나게 돼서 정말 기분이 좋다."고 남다른 감회를 언급했다.


이동건은 "저희가 공통점이 더 많아졌다. 현장에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서로 궁금한 거 물어보면서 얘기한다."고 덧붙이며 "가장 신경 쓰이는 부분이 액션인데, 지훈 씨의 존재가 큰 의미가 됐다. 현장에서 확실히 상대가 해주는 액션, 받아주는 액션이 워낙 뛰어나고 좋다보니까 덕을 많이 보는 것 같다."며 정지훈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JTBC '스케치'는 정해진 미래를 바꾸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수사 액션 드라마로, 오는 25일(금) 밤 11시 첫 방송된다.



iMBC 김은별 | 사진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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