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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캠] '라디오스타' 김성령-이상민-이정진-마이크로닷, 막 먹는 이들의 미식 특집?

기사입력2018-05-23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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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 방송에 앞서 셀프캠 영상이 공개됐다.

오늘(23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밥 잘 먹는 예쁜 누나랑 오빠' 특집으로 꾸며진다. 연예계 미식가 혹은 대식가로 김성령, 이상민, 이정진, 마이크로닷이 출연해 의외의 호흡을 자랑할 예정이다.


특히 '라디오스타'에 첫 출연하는 게스트들의 인사가 눈에 띄었다. 마이크로닷과 이정진은 "미식 특집을 맞아서 좋은 분들과 진솔하게 다 털어놓고 가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이상민과 김성령은 "늘 자주 찾아뵙고 있는 이상민이다.", "잊을만 하면 다시 찾아오는 김성령이다."라며 유쾌한 인사를 전했다.

하지만 음식 철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미식 특집'의 실체가 금세 밝혀졌다. "먹는 걸 탐구하는 걸 좋아한다."는 이상민과 달리 나머지 세 명은 그저 먹는 걸 좋아하고, 많이, 막 먹는다고 밝히며 웃음을 자아낸 것. "그냥 많이 먹는다."는 마이크로닷과 "먹는 거 좋아한다."는 이정진, "그냥 막 먹는다."는 김성령이 보여줄 이번 특집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는 대목이다.


한편, '밥 잘 먹는 예쁜 누나랑 오빠' 특집으로 진행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오늘(23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iMBC 김은별 | 영상 한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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