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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이 떠났다

[첫터뷰] '이별이 떠났다' 정웅인, "조보아를 딸로 만나게 될 지 상상도 못했다"

이별이 떠났다 홈페이지 2018-05-25 16:51
[첫터뷰] '이별이 떠났다' 정웅인, "조보아를 딸로 만나게 될 지 상상도 못했다"


MBC 새 주말특별기획 '이별이 떠났다'의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 정웅인의 첫 번째 인터뷰가 진행됐다.


전작 SBS '스위치'에서의 강렬한 악인을 지우고 딸바보로 새롭게 거듭난 정웅인은 극중 정효(조보아)를 끔찍하게 아끼는 아버지 정수철(정웅인)을 연기한다. 딸이 어렸을 때 아내를 잃게 된 정수철은 혼자서도 씩씩하게 딸을 키우기 위해 갖은 애를 쓰는 남다른 부성애의 소유자다.


'스위치' 촬영 당시 '이별이 떠났다'를 접하게 된 정웅인은 "부성애가 너무나 과한 아버지 캐릭터다. ('스위치'에서) 강한 역할을 하고 있다보니까 그 다음 작품에서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과거도 있고 절절한 아버지의 모습을 제가 잘 표현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하며 출연 이유를 밝혔다.

이어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배우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먼저 채시라와 이성재는 예전부터 같이 작업을 해보고 싶었던 배우들이었기에 출연 결정에도 많은 영향을 미쳤다고. 또 딸 역할로 만나게 된 조보아의 경우에는 지난 2016년 방송된 MBC '몬스터'에서 함께 촬영을 했던 사이다. 정웅인은 "그때 연기를 너무 당차게 해서 눈 여겨 봤었는데 이렇게 딸로 만나게 될 지는 상상도 못했다. '몬스터' 때와는 반대되는 느낌을 좋게 표현했을 거라고 생각이 된다."며 조보아를 향한 신뢰를 드러내기도 했다.

끝으로 정웅인은 "제목은 '이별이 떠났다'지만 아마도 제 역할은 굉장히 유쾌하고 재미있는 아버지의 모습을 그릴 수 있을 거 같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며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한편, MBC '이별이 떠났다'는 너무나도 다른 두 여자의 동거를 통해 엄마가 되기 위해 겪어야 하는 고통의 순간, 엄마가 되는 순간에 감내해야 하는 수치스러움들을 함께 겪어나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오는 26일(토)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iMBC 김은별 | 영상 촬영 주민지ㅣ편집 김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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