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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와 안아줘' "나에겐 네가 낙원…좋아해서 미안해" 남다름, 류한비에 진심 고백 '애틋'

기사입력2018-05-23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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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다름이 류한비에게 마음을 고백했다.


23일(목)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이리와 안아줘' 에서는 윤나무(남다름)가 길낙원(류한비)에게 애틋한 마음을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옥희는 소진과 함께 희재를 피해 가출했다. 나무를 마주친 옥희는 "소진이를 살인자 딸로 살게 할 순 없다. 제발 못 본 척 해달라"고 빌었고, 나무는 "아버지가 찾을 수 없는 곳으로 도망가세요"라고 못 본 척했다.

후에 나무는 자신에게 장난치는 낙원을 보며 "낙원이 네가 진짜 나한텐 낙원 같아. 그래서 네가 좋아"라고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이어 "좋아해, 낙원아. 아주 많이"라고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갑작스러운 나무의 고백에 낙원은 당혹스러워하는 한편, 눈물을 흘리는 나무를 보며 의아해했다. 나무는 그런 낙원에 "좋아해서 미안하다"고 말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나무역 연기자 진짜 잘 운다 짠내 터지네", "나무랑 낙원이 너무 애틋해 ㅠ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이리와 안아줘'는 한 살인사건으로 인해 엇갈린 삶을 살게 된 남녀의 기구한 운명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 최고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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