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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타임머신] 정려원, 망가짐 없이도 실감나는 전설의 눈물연기…‘청순 여왕’

기사입력2018-05-2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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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려원의 13년 전 청순 눈물 연기의 진수를 보여주는 영상이 ‘타임머신TV’를 통해 공개됐다.

해당 영상은 2005년 인기리에 방영된 MBC ‘내 이름은 김삼순’ 중 유희진(정려원)이 주차장에서 오열하는 장면이다. 병을 앓고 있지만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을 만큼 아름답고 청순한 캐릭터인 정려원은 그에 맞게 긴 생머리와 가녀린 몸매를 돋보이게 하는 세련된 패션 감각으로 주인공 김삼순(김선아) 못지 않게 여성들의 ‘워너비’로 등극했다.



이 장면에서 돋보이는 것은 무엇보다 ‘폭풍 눈물’ 연기 속에서도 흐트러짐 없는 정려원의 미모다.


보통 울음을 터뜨리는 연기를 할 때는 아무리 미인이라도 얼굴이 망가지기 쉬운데, 정려원은 실감나는 눈물 연기를 하면서도 만화책의 캐릭터가 튀어나온 듯이 청순한 얼굴을 유지했다.

가녀린 몸매는 물론 우윳빛 피부와 큰 눈에 자연스럽게 흐르는 눈물이 보호 본능을 자극해 ‘레전드 주차장 씬’으로 불리며 드라마 이후에도 화제를 모았다.

걸그룹 샤크라 출신으로 ‘내 이름은 김삼순’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은 정려원은 최근 SBS ‘기름진 멜로’에 여주인공으로 출연 중이다.


iMBC 이예은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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