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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영, 음주운전 물의 tvN '백일의 낭군님' 하차

기사입력2018-05-21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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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태영이 음주운전으로 인한 접촉사고로 물의를 일으킨 가운데 윤태영의 복귀작으로 알려진 tvN '백일의 낭군님' 측에서는 해당 배역을 타 배우로 교체하기로 했다는 공식 입장을 내 놓았다.

윤태영의 소속사 측은 "윤태영 씨는 변명 없이 이번 일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자숙의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물의를 일으켜 실망을 안겨드린 점에 대해 깊은 사죄의 뜻을 전했다. 당사 또한 책임을 통감하며 애정과 관심 주시는 팬 분들께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다시 한 번 깊은 사과의 말씀 드린다."라며 사과를 했다.

네티즌들은 이 소식에 "작품도 하시면서 생각 좀 하고 행동하시지.... 한사람 때문에 몇 명이 고생하는 거냐", "요즘 대세는 방영전 작품에 민폐끼치는거임?", "대리 운전이 답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아래는 '백일의 낭군님' 제작진의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백일의 낭군님’ 제작진입니다.
배우 윤태영씨 관련 입장 말씀드립니다.
내부논의를 통해 윤태영씨 하차 후 해당 배역을 타 배우로 교체하기로 결정했으며, 대체 배우는 현재 미정입니다.
‘백일의 낭군님’은 사전제작으로 진행되는 드라마로, 제작에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도 제작진은 시청자분들에게 좋은 작품을 선보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iMBC 김재연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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