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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동방불패’ 7연승, 하현우 이어 역대 가왕 2위 등극...‘피카소’는 가수 지세희

기사입력2018-05-20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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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불패’가 7연승에 성공했다.


2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동방불패‘와 ’피카소‘가 77대 가왕전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피카소’는 ‘어른아이’를 선곡해 풍부한 성량과 소울 넘치는 무대로 현장 분위기를 사로잡았다. 이에 ‘동방불패’는 ‘사랑‘을 선곡해 폭발적인 가창력과 성량으로 가왕 다운 애절한 무대를 선보였다.

77대 가왕전 승자는 ‘동방불패’였다. 이날 무대로 ‘동방불패’는 7연승에 성공하며 ‘음악대장’ 하현우에 이어 역대 가왕 2위에 등극했다.


이름처럼 패배를 모르는 가왕 ‘동방불패’는 “1위를 향해 열심히 달려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피카소’가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는데 그녀는 ‘보이스코리아’ 출신 가수 지세희였다.

지세희의 정체가 공개되자 김구라는 당황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평소 ‘복면 가수’의 정체를 추측할 때 김구라는 지세희를 자주 언급했던 것.

지세희는 “40kg 정도 뺐다. 살을 빼고 이슈가 된 건 맞는데 노래를 잘해야겠다는 생각보다 살부터 빼야겠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외적인 부분에 신경 쓰다 보니 몸이 안 좋아져 이번엔 독한 다이어트 대신 조금 먹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세희는 “최근 가수 생활을 계속해야 하나 고민이 많았는데 ‘복면가왕’ 출연을 위해 무대를 준비하다 보니 욕심이 더 생겼다. 너무 큰 에너지를 받아 행복하다”라고 말하며 초심으로 돌아간 것 같은 도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지세희 너무 오랜만이다”, “노래 들으니까 되게 반갑네”, “앞으로도 좋은 결과 있길!!”, “‘동방불패’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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