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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캠핑보이’는 세븐틴 호시, “댄스 담당은 노래 못한다는 편견 깨고 싶었다”

기사입력2018-05-20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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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보이’의 정체는 세븐틴 호시였다.


2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피카소‘와 대결을 펼친 ’캠핑보이‘의 정체가 밝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피카소’는 ‘네버엔딩 스토리’를 선곡해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가슴 저릿한 애절함을 전달하며 흡입력 있는 무대를 선사했다. 이에 ‘캠핑보이’는 ‘나쁜 남자’를 선곡해 박력 있는 퍼포먼스와 넘치는 흥을 선보였다.

대결의 승자는 ‘피카소’였다. 이에 ‘캠핑보이’는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는데 그는 세븐틴의 호시였다.


세븐틴의 메인 댄서인 호시는 댄스 담당은 노래를 못할 것이라는 편견을 이겨내기 위해 ‘복면가왕’에 출연했다고 밝히며 “멤버가 열세 명이다 보니 파트가 짧은데 이렇게 노래를 하게 돼서 좋았다”라고 이야기했다.

호시는 평소 가족들로부터 “너 같은 애가 어떻게 가수가 되겠냐”라는 독설을 많이 듣는다고 밝히며 “‘복면가왕’ 출연을 모르실 텐데 내가 많이 늘었다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호시는 판정단이 자신의 정체를 추측할 때 몰래카메라 같아 재미있었다고 하며 “더 멋진 모습 많이 보여드릴 테니 기대 많이 해 주세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수고했어. 항상 그렇듯 너무 잘해서 보는 내내 즐거웠어”, “호시 무대를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아”, “치명적인 매력덩어리.. 멋있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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