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현이 김지훈을 따뜻하게 위로했다.
5월 20일 방송된 MBC UHD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극본 김정수, 연출 최창욱)에서 광재(김지훈)를 찾아간 영하(김주현)는 계동(강남길)의 지갑을 건네며 위로했다.
영하는 광재를 찾아가 “어떻게든 그날 대표님과 함께 있었어야 했는데.”라며 마음아파했다. 그러나 광재는 “네가 그렇게 말하지 않아도 다 알아. 너랑 노느라 우리 아빠 그렇게 죽게 내버려뒀다는 거.”라며 외면하려고 했다.
결국 광재는 “미안해. 나 혼자 있고 싶어.”라며 영하를 거부했다. 영하는 계동이 남긴 지갑을 광재에게 건네면서 “언제든 네가 전화하고 싶을 때 전화해. 기다릴게.”라고 감쌌다.
영하는 광재의 불행을 진심으로 염려하고 함께 슬퍼하는데, 그 마음이 전해질까. MBC UHD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은 매주 일요일 저녁 8시 45분부터 4회 연속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