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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 밖은 위험해' 시우민, 늦게 합류한 송민호에 '갑.분.띄' 매력 발산♥

기사입력2018-05-18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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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 민석'과의 만남에 당황한 송민호! "나도 김민석 해야할 것 같다"


16일 방송된 MBC '이불 밖은 위험해' 6회에서는 송민호, 시우민, 배우 김민석, 그리고 국가대표 김민석의 남해 휴가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엑소 시우민(본명 김민석), 배우 김민석, 국가대표 김민석이 만나게 되며 일명 '김민석 특집'으로 그려졌다. 이들은 서로 이름을 부르기 부끄럽다며, 배우 김민석은 '大민', 시우민은 '中민', 그리고 국가대표 김민석은 '小민'으로 각각 애칭을 정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이날 국가대표 김민석의 버킷리스트였던 '모래성 쌓기'를 실행하고 온 '삼 민석'은 고기를 구워 먹으며 즐거운 저녁 시간을 보냈다. 이름이 같은 세 사람은 어릴 적 별명에 대해서 이야기하기도 했는데, 이들은 "사람들이 만슥이, 민식이라고 부른다"고 말하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시우민은 "어릴 적에 뚱뚱했었는데, 뚱뚱해도 축구를 잘 해서 이름을 모르는 친구들이 '2반 뚱띠'라고 불렀다"며, 본인의 귀여운 별명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어 밤늦게 숙소를 찾은 송민호는, '삼 민석'과의 만남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송민호의 등장에 배우 김민석은 "다행이다, 또 '민석이'가 아니라서"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이어 '삼 민석'의 자기소개를 들은 송민호는 "저도 김민석...해야할 것 같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때 대화가 끊기며 분위기가 조용해지자, 시우민은 송민호에 "'갑분띄(갑자기 분위기 띄움)'라고 아냐"고 물어보더니 '할머니 개인기'를 보여주며 분위기를 환기, 이날의 분위기메이커로 등극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시우민 할밍ㅋㅋㅋ귀여워', '대민 중민 소민 송민이까지 조합 사랑스럽네~~', '시우민 갑분띄 인정!!!!', '김민석들과 송민호 다음 주에도 꿀잼 기대된다ㅋㅋ'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MBC 예능프로그램 '이불 밖은 위험해'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박솔미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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