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이불 밖은 위험해' 남해 휴가를 제안한 의문의 집돌이는 바로 국가대표 김민석!

기사입력2018-05-18 01:23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국대' 김민석도 집돌이?! "평소 TV 잘 안 봐... 마지막으로 본 드라마는 '꽃보다 남자'"


16일 방송된 MBC '이불 밖은 위험해' 6회에서는 시우민, 배우 김민석, 국가대표 김민석, 로꼬가 남해로 휴가를 떠난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밤늦게 만나게 된 시우민과 배우 김민석, 로꼬의 즐거운 대화가 이어졌다. 이때 방에서 깊은 잠에 빠져있는 한 집돌이가 화면에 등장했는데, 이는 바로 스피드 스케이팅 1,500m 메달리스트인 국가대표 김민석이었다. 이날 남해 휴가를 제안한 것으로 밝혀진 김민석은 제일 먼저 남해에 도착해, 이곳 저곳을 둘러보며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는 등 여유로운 순간을 즐겼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김민석은 평소 생활에 대한 질문에 "집에 누워만 있을 때가 많다. 평소에 TV를 잘 안 본다"라며 "마지막으로 본 드라마가 '꽃보다 남자(2009년)'"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이번 휴가에서 카드 놀이, 폭죽, 모래성 쌓기 등을 하고 싶다고 전하며 '순수美'를 발산했다.


또한 김민석은 자신의 취미로 게임을 꼽기도 했다. "아침에 일어나서 게임을 한다. 점심 먹고 또 게임을 한다"는 그는 "어디 가서 지지 않을 정도"라며, 본인의 게임 실력에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어 방에 짐을 풀던 김민석은 갑자기 아버지에게 전화를 걸었는데, 바로 목숨(?)과도 같은 노트북 전원 선을 집에 두고 온 것. "아빠, 부엌에 혹시 노트북 연결선 떨어져 있어요?"라고 조심스레 묻던 그는, 선을 놓고 와서 게임을 못하게 되었다는 사실에 낙담하는 모습을 보이며 모두에게 웃음을 안겼다.

이날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국가대표 김민석에게 이런 모습이~', '오늘 한지붕 세민석ㅋㅋㅋ조합 최고', '국대 김민석 빙상 밖에서는 완전 애기', '국대 김민석 엄마한테 바로 안부전화하는거 귀여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MBC 예능프로그램 '이불 밖은 위험해'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박솔미 | 화면캡쳐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