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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웃타임' 이상윤, "이성경에게 비주얼적으로 밀리지 않으려 여러 가지 노력 중"

기사입력2018-05-17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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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목) tvN 새 월화드라마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타임'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이상윤은 9살 차이나는 상대 배우 이성경과 호흡을 맞추기 위해 남다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언급했다.



나이 차이를 어떻게 극복하고 있냐는 질문에 이상윤은 "사실 9살 정도면 그렇게 많이 차이나는 건 아니지 않나요?"라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한 바퀴도 안 돌았잖아요!"라며 볼멘 소리를 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하지만 이내 그는 이성경과 호흡을 맞추기 위해 추가적인 노력을 하고 있음을 밝혔다. 이상윤은 "워낙 러블리한 분이시다 보니까 비주얼적으로 너무 밀리면 안되겠다는 생각에 살도 빼고, 열심히 피부과도 다니고, 헤어스타일도 어려보이게 바꿨다."고 언급하며 외적으로 많은 변화를 꾀했음을 고백했다. 또 "연기적으로도 매력적인 남성으로 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실제 이상윤보다 이도하라는 인물이 훨씬 더 큰 기운과 능력을 지닌 인물이기 때문에 매력을 가미시켜주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며 캐릭터적으로도 긍정적인 케미를 기대하게 했다.


한편, tvN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타임'은 수명시계를 보는 능력을 지닌 여자 미카(이성경)와 악연인지 인연인지 모를 운명에 엮인 남자 도하(이상윤)가 만나 사랑만이 구현할 수 있는 마법 같은 순간을 담아낸 운명구원 로맨스로 오는 21일(월) 밤 9시 3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iMBC 김은별 | 사진 이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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