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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웃타임' 이성경, "시한부임에도 밝고 씩씩한 캐릭터. 사랑스럽게 비추어졌으면…"

기사입력2018-05-17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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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목) tvN 새 월화드라마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타임'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이성경은 "일단 대본이 너무 재미있었다. 심쿵하는 장면들도 굉장히 많았고, 반하게 됐다."며 '어바웃타임' 출연 이유에 대해 밝혔다.



극중 이성경은 앙상블 전문 뮤지컬 배우 최미카엘라를 연기한다. 수명시계를 보는 시한부 설정의 판타지적인 캐릭터를 통해 이성경은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러블리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이성경은 "미카는 시한부임에도 우울하거나 처져있지 않고 미카만의 방법들로 담담하고 꿋꿋하게 견뎌나간다. 미카가 짊어지고 있는 상황들이 나오면서, 그 시간들을 어떻게 버티고 있는지 그려지게 될텐데 당당하고 긍정적인 미카의 모습이 사랑해주고 싶을 만큼 잘 나왔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안쓰러울 수도 있지만 웃으려 하는 그 모습이 사랑스럽게 비추어졌으면 좋겠고, 꿈을 향해 도전하는 모습이 많은 공감을 사고 응원 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tvN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타임'은 수명시계를 보는 능력을 지닌 여자 미카(이성경)와 악연인지 인연인지 모를 운명에 엮인 남자 도하(이상윤)가 만나 사랑만이 구현할 수 있는 마법 같은 순간을 담아낸 운명구원 로맨스로 오는 21일(월) 밤 9시 3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iMBC 김은별 | 사진 이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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