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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와 안아줘' 서정연, 허준호 살인 현장 목격…싸이코패스 본성 드러낸 허준호, '섬뜩'

기사입력2018-05-17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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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준호가 싸이코패스 본성을 드러냈다.


17일(목) 첫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이리와 안아줘' 에서는 채옥희(서정연)가 윤희재(허준호)의 살인현장을 목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희재는 버스정류장에 서있던 여자에게 "초행길이라 잘 몰라서 그런데 이 앞에 저수지 좀 같이 가주면 안되겠냐"고 물었다.

여자는 경계하며 거절했고, "알겠다"고 서글서글하게 웃던 윤희재는 돌변해 여자를 납치했다. 한편, 옥희는 밤늦게 귀가하던 중 희재가 바람을 핀다는 이야기가 떠올라 희재의 개농장으로 향했다.

옥희는 희재가 피묻은 얼굴로 피해자의 유류품을 소각하는 모습을 목격했다. 소스라치게 놀란 옥희는 희재가 살인범임을 직감했다.


이어 옥희는 소진이 제게 "아버지가 꼭 귀신같아. 나도 잘 모르겠는데 아버지 볼때마다 그냥 너무 무섭다"며 귓속말로 했던 말을 떠올리곤 오열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이시간부로 싸이코패스 연기는 허준호 미만잡임", "앞으로 허준호 얼굴 볼때마다 무서울 것 같다 어떡하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이리와 안아줘'는 한 살인사건으로 인해 엇갈린 삶을 살게 된 남녀의 기구한 운명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 최고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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