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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국민 엄마’ 고두심, “시어머니 역할은 하기 싫다”

기사입력2018-05-17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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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두심이 시어머니 역할은 피하고 싶다고 고백했다.


1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심봤다-한심, 두심, 세심, 사심' 특집으로 이계인, 고두심, 브라이언, 차은우가 출연했다.

‘라디오스타’ 첫 출연인 고두심은 “이 자리에 오면 지금까지 안 했던 역할이 오지 않을까 해서 나왔다”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역대 최다 대상 수상자이자 명실상부 ‘국민 엄마’ 고두심은 “시어머니 역할은 못해봤다. 우리나라의 시어머니 형태가 지금은 다들 쿨하시고 하지만 그래도 그 역할은 하기가 싫네”라고 하며 시어머니 역할은 피하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데뷔 직후 친정 엄마 역만 맡아 멜로 연기를 해 본 적이 없다고 고백한 고두심은 “사랑하다 죽는 역할을 해 보고 싶다”라고 하며 “얼굴에 사랑하다 죽는 역할은 얼굴이 다르냐고. 내 얼굴이 어때서”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앞으로도 좋은 연기 쭉 보고 싶어요”, “연기 열정 진짜 멋지심”,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멋있으신 분”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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