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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타임머신] 현빈과 김아중의 ‘손발 오글’ 러브라인 “웬일이니”

기사입력2018-05-16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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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현빈과 김아중의 2004년 예능 속 풋풋했던 모습이 공개했다. 억지스러움조차 재미있는 러브라인 또한 눈길을 사로잡았다.

‘M타임머신’은 2004년 MBC ‘심심풀이’ 속 코너 ‘사랑은 통화중’에 출연한 현빈과 김아중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최근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남녀 출연자 두 명이 공중전화 박스에 들어가 대화를 나누며 심박수를 재는 것으로, 심박수가 두 사람의 설레는 마음을 증명한다.




현빈과 김아중은 함께 공중전화 박스에 들어가자마자 매우 높은 심박수를 기록했다. 김아중은 수줍게 현빈에게 함께 사진을 찍자고 제안하고, 김상혁이 두 사람을 즉석 카메라로 촬영해준다.


이어 김아중이 “영화 티켓을 미리 사 뒀다. 스쳐지나가는 사이라면 오지 않아도 된다”고 하자 현빈은 “두 장 다 내가 가져가고 만나면 주겠다”고 말해 다른 출연자들을 환호하게 했다.

이어 현빈은 “사막이 아름다운 건 오아시스가 있기 때문”이라는 등의 대사를 읊으며 막판에는 “아중씨, 예뻐서 좋았지만 지금은 좋아서 예쁩니다”라는 판에 박힌(?) 말을 던졌다. 이후 김아중과 현빈 모두 매우 부끄러워하는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10여년이 지나 방송가와 충무로에서 모두 톱스타로 거듭난 현빈은 올 하반기 tvN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으로 복귀할 예정이며, 역시 주연급 여배우로 존재감을 뽐내는 김아중은 영화 ‘더 킹’, tvN 드라마 ‘명불허전’ 이후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iMBC 이예은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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