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와 세자의 가무를 향한 열정과 우정 <섭토끼와 의웅세자 전>!

10일(목) 방송된 iMBC '해요TV-형섭x의웅의 사생활 시즌2' 2회에서는 신곡 '너에게 물들어'로 돌아온 안형섭, 이의웅이 출연해 지난 방송의 벌칙이었던 토끼탈, 세자복 착장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이날의 벌칙 수행은 앞선 1회 방송에서 이미 고지되었던 내용으로, 팬들은 그 어느때보다 두사람의 변신을 기대하고 있던 상황.

방송 말미 두 사람은 차례로 화면에서 사라졌다가 토끼와 세자로 깜짝 변신한 채 모습을 드러내 스튜디오는 물론 라이브로 시청하고 있던 팬들의 채팅창까지 뜨겁게 만들었다.


웃음부터 눈물까지 쏙 뽑아낸 형섭X의웅의 토끼와 세자 변신 비하인드를 스토리와 사진으로 감상해보자.


"앗! 저~기 보이는 저것은 무엇?"

"내가 바로 이 나라의 세자니라."
(의웅세자 등장! 두둥!)

의웅세자는 물 건너온 음식으로 수랏상을 받았지만
함께 먹을 친구가 없어 외로웠다고.


이때 등장한 섭토끼!(샤랄라~)

"아니, 이것은 대체 무엇이냐?"
(섭토끼에게 마음을 빼앗긴 의웅세자!)

섭토끼에게는 감출 수 없는 끼가 있었다는데,

그것은 바로 가무(歌舞)였다고.

♬너에게 물들어~♬
☜(-.-☜) (☞-.-)☞

귀가 사라질만큼 열정적인 섭토끼의 가무에
의웅세자도 덩달아 흥이 오르고 (얼쑤~)

백성들의 반응도 실시간 체크!

백성들의 칭송이 하늘 높은 줄 모르니
두 사람이 기쁨에 춤을 추었다. (좋구나~)


이때, 열정 과다로 쓰러진 섭토끼!
"안 돼! 죽으면 안 돼, 토끼야!"

둘의 우정에 감복한 하늘은 섭토끼를 살려주었고
섭토끼는 의웅세자와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다고.
<섭토끼와 의웅세자 전>.


'형섭X의웅의 사생활 시즌2'는 총2회로 종영되며, 이어지는 방송에서는 신곡 '밤'으로 돌아온 걸그룹 '여자친구'의 사생활이 17일(목) 밤 9시 첫 방송된다.


스타의 사적인 매력을 파해치는 본격 입덕 프로그램 해요TV '사생활' 시리즈의 시청을 원하는 시청자는 국내에서는 iMBC 해요TV와 올레 tv 모바일을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중국 팬들은 화지아오(花椒)와 웨이보의 라이브 플랫폼인 이즈보(一直播)를 통해 실시간으로 만날 수 있다.



iMBC 김진영 | 사진 i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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