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현이 이창엽에 대한 원망을 퍼부었다.
5월 13일 방송된 MBC UHD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극본 김정수, 연출 최창욱)에서 경하(홍수현)는 최용(이창엽)이 소개팅했다는 소식에 그를 찾아갔다.
경하는 최용이 만났다는 여자에 대해 물으면서 “넌 왜 내가 만나는 남자에 대해 묻지 않니”라고 따졌다. “날 사랑하긴 하니?”라고 경하가 묻자 최용은 “사랑....했었어요.”라고 답했다.
“근데 이젠 그만 하려구요. 그래도 돼죠?”라는 최용의 말에 경하는 “사랑했었다며! 이미 그만둬놓고 뭘 물어?!”라며 벌컥 화를 냈다. 결국 자리를 뛰쳐나간 경하의 뒷모습에 최용은 눈물 흘리고, 경하 역시 집에 돌아와 혼자 눈물 흘렸다.
이대로 경하와 최용은 영영 헤어지는 걸까. MBC UHD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은 매주 일요일 저녁 8시 55분부터 4회 연속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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