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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터뷰] '검법남녀' 이이경, "정이 느껴질 수 있는 캐릭터 되도록 노력하겠다"

기사입력2018-05-09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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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새 월화드라마 '검법남녀'의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 진행된 배우들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번에는 열혈 청춘 형사로 변신해 쉴틈 없는 연기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이이경은 "말보다는 행동이 먼저 나가는 친구다. 공조 수사 중 형사의 임무를 맡아서 같이 사건을 해결해나가게 된다."고 새로운 캐릭터에 대해 소개했다.

극중 이이경이 연기하게 된 강동경찰서 강력계 형사 차수호는 자신의 이름처럼 국민을 '수호'한다는 자부심과 사명감이 가득한 인물이다. 물불을 가리지 않고 사건 해결에 최선을 다하는 막무가내 캐릭터지만 이이경만의 스타일로 귀여움을 더했다. 이이경은 "정이 느껴질 수 있는 차수호가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남다른 각오를 다졌다.


'검법남녀'에 대해서는 "지금까지의 수사물하고는 또 다른 느낌을 갖고 있다. 저희도 대본을 보면서 추리해나가는 재미가 있고, 그걸 직접 찍으면서 긴장감을 가지고 연기하고 있다. 시청자 분들도 '쪼이는' 재미를 같이 느끼실 수 있지 않을까 싶다."며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끝으로 이이경은 "5월 달에 인사드리게 됐다. 법의관, 검사, 형사 모두 각 파트에서 열심히 공조 수사를 하며 범인을 찾아나가는 수사물이니, 같이 함께 참여해주시면 감사하겠다. 많이 사랑해달라."며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한편, MBC '검법남녀'는 완벽주의 까칠한 부검의 '백범'과 열정과 허당미 가득한 금수저 초임 검사 '은솔'의 공조 수사를 다룬 작품으로 오는 14일(월) 밤 10시 첫 방송된다.




iMBC 김은별 | 영상 주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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