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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잣집 아들’ 이승연, 떠나라는 윤철형에 “내 인생에 끼어들지 마” ‘애원’

기사입력2018-05-07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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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철형이 이승연에게 강남길의 집에서 나오라고 한다.


6일(일) 방송된 MBC UHD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극본 김정수, 연출 최창욱)에서 남수희(이승연)는 짐을 싸서 나오라고 하는 남수환(윤철형)에게 그만 좀 하라고 소리친다. 이미 수희는 수환의 말대로 이계동(강남길) 몰래 이혼까지 한 상황. 이광재(김지훈)를 걱정하며 떠날 수 없다고 하는 수희에게 수환은 “이제 너랑 이계동은 법적으로도 남남”이라고 하며 다른 사람의 자식인 광재를 신경 쓸 필요 없다고 한다.

이에 수희는 “그이가 오빠한테 어떻게 했는데 그 사람이 가진 모든 걸 잃어버리게 할 수 있냐”라고 하며 수환에게 호소하지만 오히려 수환은 “너 같은 사람은 돈 없으면 살아가는 게 힘들지만 이계동은 달라. 먹고 살 재주가 있잖아”라고 수희를 설득한다. 이어 수환은 자신이 계동의 모든 것을 빼앗았다고 해도 계동의 재주만은 빼앗을 수 없고 그렇기 때문에 계동은 건재하다고 하며 자신의 행동을 합리화한다. 수환의 말도 안 되는 주장을 듣던 수희는 “제발 내 인생에 끼어들지 좀 마”라고 소리치고 그 모습을 지켜보던 계동은 조용히 자리를 뜬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남수환 진짜 너무 나쁘다”, “남수환 같은 사람한테 주도권 빼앗기면 안 되는데...”, “이계동 속이 말이 아니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UHD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은 매주 일요일 저녁 8시 45분부터 4회 연속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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