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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나침반’ 정체는 유키스&유앤비 준 “수겸학생 아닌 날 알리고 싶었다”...승관 예상 적중

기사입력2018-05-06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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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침반’의 정체는 유키스&유앤비의 준이었다.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가제트 형사‘와 대결을 펼친 ’나침반‘의 정체가 밝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가제트 형사’는 ‘삐딱하게’를 선곡해 거친 발성으로 강렬한 무대를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이에 ’나침반’은 ‘지우개’를 선곡해 맑은 음색으로 애달픈 감정을 전하며 판정단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대결의 승자는 5표 차이로 ‘가제트 형사’였다. 이에 ‘나침반’은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는데 그는 유키스&유앤비 준이었다.


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에 출연했던 준은 “많은 분들이 수겸학생으로 알아보신다. 이번 기회를 통해 유키스 준이라는 것을 알리고 싶었다”라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또한 이달 26일 첫 방송 예정인 드라마 ‘이별은 떠났다’ 출연을 확정 지으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긴장을 너무 많이 했다고 밝힌 준은 “앞으로 열심히 노력해서 활동 이어갈 테니 많이 사랑해주세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우리 준영이는 만능돌”, “최선을 다하는 이준영 최고”, “노래 너무 잘한다. 드라마 기다릴게요”, “우리 준이 하고 싶은 거 다 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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