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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사파리’ 정체는 싱어송라이터 폴킴 “‘복면가왕’ 무대 자리는 첫 오디션 무대와 같다”

기사입력2018-05-06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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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리’의 정체는 가수 폴킴이었다.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타지마할‘과 대결을 펼친 ’사파리‘의 정체가 밝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타지마할’은 ‘Storm’을 선곡해 진성과 가성을 오가며 파워풀한 애절함을 전달했다. 이에 ’사파리‘는 ’에너제틱‘을 선곡해 매력적인 중저음으로 11명 멤버 파트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대결의 승자는 ‘타지마할’이었다. 이에 ‘사파리’는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는데 그는 싱어송라이터 폴킴이었다.


다양한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했다고 밝힌 폴킴은 “‘복면가왕’ 스튜디오가 첫 오디션 프로그램인 ‘위대한 탄생’과 장소가 같아 의미가 깊다”라고 말했다.

이어 가면을 쓰고 새로운 도전을 해 볼 수 있어 좋았다고 밝힌 그는 “가수는 안 된다고 하는 사람이 많았는데 하루에 수십 번씩 해내겠다고 다짐했다. 노래 아니면 할 수 있는 게 없었다. 앞으로도 열심히 할 것이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헐 폴킴이라니 ㅠㅠ대박.. 앞으로 더 승승장구합시다”, “목소리 정말 매력적”, “폴킴이 부르는 에너제틱이라니... 평소 자주 부르는 장르와는 느낌이 다른데 이런 것도 잘 소화해내는 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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