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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예술무대'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 스페셜 방송! 스튜디오 인터뷰까지…

기사입력2018-05-04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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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TV예술무대'(연출 한봉근PD)가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 스페셜’을 방송한다.

클라라 주미 강의 절친이기도 한 피아니스트 손열음과 함께한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3번과 지휘자 정명훈 지휘 아래 연주한 베토벤,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Op.61 등을 감상할 수 있다.


독일에서 태어난 클라라 주미 강은 세 살에 바이올린을 시작하여 이듬해 네 살에 최연소 나이로 만하임 국립 음대 예비학교에 입학했으며 일곱 살에 전액 장학금을 받고 줄리어드에 입학해 유명 바이올리니스트 도로시 딜레이를 사사했다.

독일 하노버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2009) 2위, 일본 센다이 국제 콩쿠르(2010) 우승, 인디애나폴리스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2010) 우승 등 화려한 수상경력을 쌓으며 세계 정상급 오케스트라와 협연 무대를 가졌으며 여전히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클라라 주미 강은 상암 MBC 스튜디오를 찾아 TV예술무대 진행자 장일범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방송에서는 젊은 나이답지 않게 진지하고 사색적인 클라라의 입담을 엿볼 수 있다.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 스페셜’은 5월 5일 토요일 밤(일요일 새벽) 1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미정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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