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남정음’은 사랑을 거부하는 비연애주의자 '훈남'과 사랑을 꿈꾸지만 팍팍한 현실에 연애포기자가 된 '정음'이 연애불능 회원들의 솔로 탈출을 도와주다가 사랑에 빠져버린 코믹 로맨스.
사진 속 남궁민은 훈남, 그 자체였다. 극 중 '훈남'은 외모부터 스킬, 여기에 치명적인 매력 DNA까지 갖춘, 타고 난 완벽남. 하지만 진정한 사랑을 믿지 못하는, 가슴 한 켠에 상처를 안고 있는 인물이다.
비주얼은 완벽했다. 특히 조각 같은 외모가 눈에 띄었다. 남궁민은 날카로운 콧대와 매끈한 피부 등으로 훈남 포스를 뽐냈다. 가만히 있어도 여심을 훔치는 훈남 캐릭터의 비주얼과 100% 일치했다.
스타일도 시선을 끌었다. 남궁민은 스타일리시한 수트핏을 선보였다. 섹시한 캐릭터답게 근육질 몸매가 돋보이는 몸에 딱 맞는 수트를 입었다. 여기에 다양한 디자인의 셔츠, 행거치프, 넥타이 등을 매치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했다.
촬영하는 동안 흐트러짐 없는 비주얼을 유지한 것 뿐 아니라 카리스마부터 감성적인 분위기까지 아우르는 진폭 있는 연기를 선보여, 남궁민은 첫 촬영부터 “역시 갓궁민”이라는 찬사를 불러 일으켰다.
‘훈남정음’ 제작진은 “남궁민은 첫 촬영임에도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한 모습이었다”며 “등장한 순간부터 촬영이 끝날 때까지 현장 분위기를 압도했다. 이번 드라마에서 남궁민의 다양한 매력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훈남정음’은 드라마 ‘탐나는도다’, 영화 ‘레드카펫’, 싸움’ 등을 집필한 이재윤 작가의 신작으로 '원티드', '다시 만난 세계'를 공동 연출한 김유진 PD가 연출을 맡았다.
‘사랑하는 은동아’, ‘오 마이 비너스’ 등을 선보인 ‘몽작소’가 제작에 나서 기대를 높이고 있는 SBS 새 수목 드라마 '훈남정음'은 ‘스위치-세상을 바꿔라’ 후속으로 오는 5월 23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iMBC연예 김재연 | 사진제공: 몽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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