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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타임머신] 교복도 무리없는 9년 전 이준기X엄기준...'무결점 피부 덕?'

기사입력2018-04-29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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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준기와 엄기준의 지금과 다를 바 없는 9년 전 드라마 속 모습이 '타임머신 TV'를 통해 공개됐다. 거의 10년이 지났지만 두 사람은 지금과 별 다를 바 없는 외모를 보여주고 있으며, 교복을 입은 고등학생 연기 역시 무리 없어 보이는 모습이다.

영상은 2009년 MBC '히어로'에서 열연한 이준기와 엄기준의 모습을 담았다. 극중 두 사람은 고등학생 시절 학생회장 후보로 라이벌이었는데, 성인이 되어서도 치열하게 대립하는 관계가 된다.



고교시절을 회상하는 장면에서는 단정하게 교복을 차려 입고 측근 친구들과 함께 조용히 음모를 꾸미는 엄기준의 모습과, 땀방울을 흘리며 농구에 매진하는 활기찬 이준기의 모습이 캐릭터들의 성격을 보여주며 분명히 대비된다.


엄기준은 성인이 되어서도 똑같이 음흉하면서도 냉정함을 보여주고, 이에 맞서는 이준기는 다혈질에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일관된 성격으로 불꽃 튀는 충돌을 선보이며 긴장감을 안겼다. 그 와중에도 두 배우의 클로즈업 신에서는 9년 전이나 지금이나 똑같은 '무결점 피부'가 돋보인다.

두 사람은 '히어로' 이후에도 활발한 활동으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는 남자 배우들이다. 이준기는 tvN 드라마 '무법변호사'를 통해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개와 늑대의 시간'을 함께한 김진민 감독과의 재회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MBC 드라마 '로봇이 아니야'로 TV 시청자들과 만났던 엄기준은 MBC의 '오지의 마법사'를 통해 예능에서도 활발하게 활약 중이다.



iMBC 이예은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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