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전생에 웬수들’ 최수린 꿍꿍이 알아챈 최윤영, “나도 다 폭로할 거야” 맞짱!

기사입력2018-04-26 22:40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최윤영이 최수린의 꿍꿍이를 알아챘다.

26일(목) 방송된 MBC 일일연속극 ‘전생에 웬수들(극본 김지은, 연출 김흥동)’ 98회에서는 최고야(최윤영)가 오나라(최수린)의 속셈을 눈치채고 맞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우양숙(이보희)은 오나라의 말을 떠올리며 찝찝해했다. 자신의 사위인 민지석(구원)의 직업을 오나라가 알고 있었기 때문. 그녀는 최고야에게 전화를 걸어 “혹시 네 남편 변호사라고 오나라한테 얘기했어?”라고 물었다. 그제야 최고야는 오나라가 모든 사실을 알고 있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최고야는 오나라를 만나 “세상에서 제일 안쓰러운 부류가 성질은 못됐는데 머리가 나쁜 거야. 딱 당신 같은 부류. 어떻게 그리 허술해?”라며 조소했다. 이어 최고야가 “알면서 지금 쇼하는 거지?”라며 허를 찌르자, 오나라가 “이런 뱀 같은 기집애 같으니라고!”라며 분노했다.


또한, 오나라는 “이 태도가 뭐야. 살려달라고 빌어야지. 다 폭로해버릴 거야!”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최고야가 “해보시든가. 그럼 나도 다 폭로할 테니까!”라며 당당히 맞섰다.


이날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최고야 정말 사이다여서 좋다. 오나라는 머리가 진짜 나쁜 듯”, “주인공이 당하지만은 않아서 재밌다”, “오나라, 네가 뱀 같거든!”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전생에 웬수들’은 두 가족이 비밀과 악연의 고리를 풀고 ‘진짜 가족’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27일(금)엔 ‘MBC 특별 생방송-한반도의 봄, 평화의 길로’ 편성 관계로 결방된다. 99회는 30일(월)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