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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누나' 정해인, "'대세', '국민 연하남' 수식어. 도망치고 싶을 정도로 두렵다."

기사입력2018-04-26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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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목) JTBC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의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안판석 감독, 손예진, 정해인이 참석했다.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를 통해 대세이자 국민 연하남으로 급부상한 정해인은 이같은 뜨거운 반응에 대해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벅찬 심경을 고백했다. 이어 "솔직히 말씀을 드리면 너무 부담스럽다. 심각할 정도로. 그래서 도망치고 싶을 정도로 두렵다."고 안절부절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정해인은 스스로 지금까지 한 달 이상을 쉬어본 적 없이 꾸준히 작품을 해왔다고 말한 것처럼 차근차근 다양한 역할을 경험하며 지금의 대세 반열에 오르게 된 배우다. 그런 그가 매일 매일 목표로 삼는 것은 바로 하루의 만족도라고. 정해인은 "매일 잠 자기 전에 오늘 하루 행복했는지 생각한다. 이렇게 하루하루 모이다보니까 이런 감사한 드라마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온 것 같다. 많은 분들의 오늘 하루가 진심으로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그냥 아는 사이'로 지내던 두 남녀가 사랑에 빠지면서 만들어갈 '진짜 연애'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금, 토 밤 11시 방송된다.




iMBC 김은별 | 사진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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