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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리스' 한가인, "남편은 저의 1번 팬. 지금도 열심히 아기 봐주고 있다"

기사입력2018-04-25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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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수) OCN '미스트리스'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6년 만의 드라마 복귀작이자 출산 후 첫 활동으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한가인은 남편 연정훈에 대한 애정을 수줍게 드러내기도 했다.



긴 공백에 대해 한가인은 "공백이 있는게 절대 좋은 일도 아니고, 본의 아니게 아이를 낳다보니 공백이 길어졌다. 너무 오랜만에 작품을 하다보니 촬영장에 나설 때부터 두려움이 생겼다."고 심경을 밝혔다. 하지만 "연기라는 게 제가 살고 있는 삶이 녹아드는 부분도 있는 것 같다. 그때보다 훨씬 나이도 들었고, 경험도 쌓였기 때문에 폭이 넓어지지 않았을까 하는 바람도 있다."고 덧붙이며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눈길을 끈 건 한가인의 복귀를 응원해 준 남편 연정훈에 대한 언급이었다. 한가인은 "남편은 항상 잘 할 수 있을 거라고 응원해주는 편이다. 저의 1번 팬이기도 해서 항상 힘이 되어주는 존재다."라며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지금도 열심히 아기 봐주고 있어서 안심하고… 사실 조금 불안하지만 일을 할 수 있다."며 번복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한가인의 복귀작으로 주목 받고 있는 OCN '미스트리스'는 비밀을 가진 네 여자와 그들에 얽힌 남자들의 뒤틀린 관계와 심리적인 불안감을 다룬 미스터리 관능 스릴러로 오는 28일(토) 밤 10시 2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iMBC 김은별 | 사진 이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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