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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리스' 신현빈, "출연 이유? 뒷이야기 제일 빨리 알고 싶었다"

기사입력2018-04-25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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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수) OCN '미스트리스'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각 출연자들이 '미스트리스' 출연 이유를 밝히는 가운데 신현빈은 시청자의 입장에서 독특한 계기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극중 정신과 의사 김은수를 연기하게 된 신현빈이 "처음에 대본을 봤을 때 뒤가 자꾸 궁금하더라. 도대체 이게 어떻게 된 걸까, 누가 왜 이 사람을 죽였을까 궁금해서 자꾸 많이 알고 싶어졌다. 이걸 제일 빨리 알려면 작품을 해야되니까, 빨리 보고 싶은 마음에 출연을 결정했다."고 말한 것. 12부작의 압축적인 구성 속에 펼쳐질 탄탄한 이야기 전개가 기대되는 대목이다.


이어 네 명의 여주인공 사이에서 가장 감정의 동요가 적고 이성적인 인물을 맡아 절제하는 연기를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힌 신현빈은 "많이 표현을 하지 못하는 거 같은 기분에 불안한 것도 있는데 촬영현장 분위기가 좋아서 해소되는 부분이 있는 것 같다."며 남다른 촬영장 분위기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OCN '미스트리스'는 비밀을 가진 네 여자와 그들에 얽힌 남자들의 뒤틀린 관계와 심리적인 불안감을 다룬 미스터리 관능 스릴러로 오는 28일(토) 밤 10시 2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iMBC 김은별 | 사진 이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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