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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찬성, 안방극장-공연무대 종횡무진! “뮤지컬 '스모크' 첫 공연 앞두고 떨려”

기사입력2018-04-25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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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찬성이 뮤지컬 '스모크'의 첫 공연을 앞두고 떨리는 소감을 전했다.


'스모크'는 천재 시인 이상의 연작 시 '오감도(烏瞰圖) 제15호'에서 모티브를 얻어 제작한 작품이다. 황찬성은 극중 나이는 27세지만 14살에 머물러 있는 순수한 '해' 역을 맡아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해 일본에서 공연한 '알타보이즈'를 통해 뮤지컬 무대에 첫 발을 디딘 그는 '스모크'로 한국 관객과 처음 만난다. 오늘(25일) 첫 공연을 하는 황찬성은 "좋은 긴장감과 떨림이 있다. 작품에 누를 끼치지 않으려 노력하고, 내 안에서 최선을 찾으려 했다"고 전했다.

또한, 함께 호흡을 맞추는 배우들에 대해서는 "멋진 선배님들과 공연하게 돼 많은 걸 배우는 계기가 됐다. 서로의 합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스모크'의 관전 포인트로 "페어별 케미"를 뽑는 등 ​동료 ​​연기자들과의 호흡에 남다른 자신감을 보였다. 황찬성은 뮤지컬 캐스팅을 확정지은 후 ​성실하게 ​​연습에 참여하며 그 ​어느 때보다 열정적으로​​​ 작품에 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찬성은 오는 6월엔 뮤지컬 뿐 아니라 드라마에서도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6월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를 통해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것.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재력, 얼굴, 수완까지 모든 것을 다 갖췄지만 자기애로 똘똘 뭉친 나르시시스트 부회장 이영준(박서준 분)과 그를 완벽하게 보좌해온 '비서계 레전드' 김미소(박민영 분)의 '퇴사밀당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황찬성은 가족들의 전폭적인 지원아래 명문대를 나와 대기업에 입사한 훈남 사원 '고귀남'으로 분한다.

한편, 네티즌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오늘 보러 갑니다. 첫 공연 파이팅!”, “내가 다 떨려ㅠㅠ 우리 막둥이 스모크도 잘할 수 있을 거야. 언제나 응원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iMBC 김혜영 |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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