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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유혹자' 박수영, 전미선에게 "내 인생에서 빠져줘"

기사입력2018-04-24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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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방송된 MBC 월화 드라마 '위대한 유혹자'에서는 전미선에게 화를 내는 박수영의 모습이 방송됐다.





영원(전미선)은 연락이 안되는 태희(박수영)가 걱정돼 경주(정하담)을 통해 찾아갔다. 영원은 자신에게 마음을 여는 듯 보였던 태희가 다시 차갑게 대하자 당황스러워한다. 영원은 "잘 지내던 애가 연락두절이니까 걱정되서 그렇지 지난번이랑 너무 다르니까 엄마가 너무 당황스러워 나한테 삐졌니"라고 물었고 태희는 "왜 나한테 뭐 찔려? 엄마 연락 받기 싫어서 차단도 했으니까 경주한테도 연락하지마 그러게 왜 가만히 있는 사람 건들여"라고 화를 내며 돌아섰다. 영원은 태희를 붙잡으며 "너 너무 이상하잖아 무슨 일인데"라고 물었고 태희는 "난 언제나 엄마때문에 힘들었어 이번에도 엄마때문이야 엄마가 평생동안 못 잊어서 아빠랑 나 힘들게 했던 사람 그 사람이 내 남자친구 아빠야 덕분에 다 끝났어 이제 내 인생에서 빠져줘" 라고 말하며 자리를 떠났다. 시현(우도환)과 태희의 사이를 알게 된 영원은 충격을 받고 죄책감과 미안함으로 어쩔 줄을 몰라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날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둘 다 짠내난다','시현하고 태희 관계 왜이렇게 복잡하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iMBC 김송희 | 사진 MBC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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