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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츠' 장동건, "완벽한 남자 역할? 거의 다 일치해서 크게 어려움은 없다" 너스레

기사입력2018-04-23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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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슈츠(Suits)'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장동건은 완벽한 캐릭터에 대해 자신감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극중 장동건은 법무법인 강&함의 수석 파트너 변호사 최강석을 연기한다. 등장인물 소개에 따르자면 최강석은 능력, 재력, 외모, 위트, 자신감까지 완벽한 남자다.



이에 대해 장동건은 "거의 다 일치하는 것 같아서 연기하는데 크게 어려움은 없다."고 웃으며 답했다. 이어 "위트 정도를 조금 보충하는 중이라 요즘 일상생활에서도 그 부분을 노력하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슈츠'에서 특히 눈에 띄는 '슈츠핏'에 대해서도 "노력한다고 되는 건 아닌거 같고 타고난 게 있는 것 같다."며 반박할 수 없는 자부심으로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어 "로펌이다보니까 모두다 정장을 입고 다니는데, 좀 더 클래식한 쪽으로 방향을 잡고 있다."며 귀띔하기도 했다.


한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슈츠(Suits)'는 대한민국 최고 로펌의 전설적인 변호사 최강석(장동건)과 천재적 기억력을 탑재한 가짜 신입 변호사 고연우(박형식)의 브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오는 25일(수) 밤 10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iMBC 김은별 | 사진 이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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