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레슬러' 이성경 "첫 영화, 유해진 덕분에 의지하면서 즐겁게 촬영했다"

기사입력2018-04-23 18:34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23일 오후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는 영화 '레슬러'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유해진, 김민재, 이성경, 나문희, 김대웅 감독이 참석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였다.


영화 '레슬러'를 통해 첫 스크린 데뷔를 한 이성경은 "유해진과 작업하면서 많은 걸 배웠다. 앞으로 작품을 해 나가면서 안고 가야 할 부담이 더 커질텐데, 유해진에게 의지하면서 자유롭고 행복하게 연기할 수 있었던 첫 영화여서 정말 감사했다. 든든하고 감사한 선배다."라며 유해진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영화를 연출한 김대웅 감독은 "이성경은 시나리오 속 가영이가 실제로 튀어나왔다고 느껴질 정도로 너무 현실감이 있었다."라며 캐스팅 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영화 '레슬러'는 전직 레슬러에서 프로 살림러로 변신한지 20년, 살림 9단 아들 바보 '귀보씨'(유해진)가 예기치 않은 인물들과 엮이기 시작, 평화롭던 일상이 유쾌하게 뒤집히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5월 9일 개봉한다.



iMBC 김경희 | 사진제공 롯데엔터테인먼트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