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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벚꽃소녀’는 OST 강자 가수 미, “‘복면가왕’ 나오고 싶어 직접 메일 접수했다”

기사입력2018-04-22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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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소녀’의 정체는 가수 미였다.


2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근위병‘과 대결을 펼친 ’벚꽃소녀‘의 정체가 밝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근위병’은 ‘바보’를 선곡해 감미로운 목소리로 터져버릴 것만 같은 애끓은 감정을 전달했다. 이에 ’벚꽃소녀’는 ‘I Miss You’를 선곡해 1라운드의 싱그러운 목소리와는 애절한 보이스로 판정단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대결의 승자는 ‘근위병’이었다. 이에 ‘벚꽃소녀’는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는데 그녀는 가수 미였다.


‘시크릿 가든’, ‘나쁜 남자’ 등 익숙한 명곡 OST를 부른 미는 “김현철의 코러스, 듀엣, 가이드 등의 작업을 함께했다”라고 하며 자신의 정체를 알아보지 못한 김현철에 실망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미는 회사를 옮기는 공백기에 ‘복면가왕’에 나오고 싶어 직접 메일을 써서 신청했다고 밝힌 미는 “꿈을 이뤄서 너무 좋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미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김현철ㅋㅋㅋㅋ같이 작업이 한두해가 아닌데 ㅋㅋㅋ”, “목소리 너무 좋다”, “OST 부른 주인공이 이 분이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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