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극본 김보연/연출 강인 이동현/제작 본팩토리) 측이 ‘눈빛 장인’ 우도환(권시현 분)의 카메라 아이컨택 4종 세트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공개된 스틸 속 우도환은 다정다감한 눈빛으로 오므라이스를 들어 보이며 카메라와 눈맞춤을 하고 있는데 앞치마를 두르고 있는 다소곳한 그의 모습이 ‘우렁 각시’를 연상케 하며 보는 이들을 절로 미소 짓게 만든다. 이에 더해 고개를 살짝 숙이고 있는 우도환의 꿀 떨어지는 눈빛은 심장을 요동치게 만들 정도로 달달하다.
그런가 하면 잔망스러운 우도환의 아이컨택이 미소를 자아낸다. 우도환은 빨간 스포츠카에 앉아 사랑 가득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바라보는 중. 입가에 슬며시 드리워진 미소가 보는 이들을 더욱 심쿵하게 만든다. 특히 해맑은 미소를 터뜨리며 장난기 어린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우도환의 모습은 ‘권댕댕’이라는 별명에 찰떡같이 어울리는 모습이다. 이처럼 우도환의 귀여운 매력은 누구라도 그를 감싸 안아주고 싶게 만들며 여심을 두근거리게 한다.
극중 우도환은 박수영(은태희 역)과의 로맨스가 진행됨에 따라 다채로운 눈빛과 한층 섬세해진 멜로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에 극이 클라이맥스로 치닫고 있는 상황에서 ‘눈빛 장인’ 우도환이 또 어떤 연기로 시청자를 사로잡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지난 ‘위대한 유혹자’에서는 시현과 태희가 부모들의 악연으로 인해 가슴 아픈 이별을 하고 말았다. 또한 ‘악동즈’ 시현-수지(문가영 분)-세주(김민재 분)의 관계도 무너지며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전개를 예고했다. 이에 가시밭길을 지나고 있는 ‘션태커플’이 험난한 시련들을 견뎌내고 사랑을 지켜낼 수 있을지 관심이 고조된다.
이에 네티즌들은 “역시 우도환”, “마지막까지 파이팅”, “권댕댕 치명적이야.. 내 심장 책임져”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청춘 남녀가 인생의 전부를 바치는 줄 모르고 뛰어든 위험한 사랑게임과 이를 시작으로 펼쳐지는 위태롭고 아름다운 스무 살 유혹 로맨스 MBC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는 오는 23일(월) 밤 10시에 25-26회가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제공 본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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