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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몰래카메라 아니야?” 김준호, 행운 조작단 비밀 밝힐까? ‘긴장감 UP'

기사입력2018-04-21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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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의 의심이 시작됐다.


22일(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연출 유일용/이하 1박 2일)는 김준호-차태현-데프콘-김종민-윤동구-정준영과 함께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로 봄나들이를 떠난 ‘벚꽃놀이’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지난주 복불복 연패 행진을 달리던 김준호가 마침내 2018년 복불복 첫 승을 거두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하지만 이 모든 게 ‘1박 2일’ 제작진과 5멤버가 김준호에게 승리의 달콤함을 맛보게 하기 위해 조작한 ‘행운’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김준호 행운 밀어주기 작전의 성공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진해 인기남’ 김준호의 위풍당당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 가운데 이번 주 행운 조작단을 향한 김준호의 의심이 시작됐다고 전해져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이 날 김준호는 자신이 가는 길목마다 카메라 세례는 물론 사인 요청을 하는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에 그의 얼굴에는 황홀한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하지만 그가 버스를 타자마자 “이거 혹시 몰래카메라 아니야? 이런 적이 한 번도 없거든”이라며 “혹시 재연배우들 아니야?”라는 말로 쐐기를 박아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순간적으로 찾아온 적막을 깬 것은 눈치 100단의 정준영. 그는 “이거 형 몰카 아니야? 내가 보기엔 이 형 뭔가 있어”라는 말과 함께 적반하장 태세로 김준호 몰이를 시작했다. 이 같은 정준영의 모습에 김종민과 차태현 역시 “왜 사람들이 형한테 잘 생겼다고 하냐고”, “냄새가 나”라는 말로 김준호의 관심 돌리기에 나서는 등 일촉즉발 상황이 멤버들을 진땀 나게 만들었다.

급기야 행운 조작단은 김준호가 차에서 꿀잠 자는 틈새를 이용해 긴급 비밀회의까지 열었다는 후문. 과연 행운 조작단은 ‘벚꽃놀이’가 끝날 때까지 김준호의 눈과 귀를 속일 수 있을지 혹은 정체 폭로와 함께 시루봉을 등산하게 될지 22일(일) 방송되는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얍쓰 눈치가 너무 빨라”, “속이는 건 멤버들인데 왜 내가 떨리지”, “조작인 거 아니까 더 재미있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준호-차태현-데프콘-김종민-윤동구-정준영과 함께 하는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은 매회 새롭고 설레는 여행 에피소드 속에서 꾸밈없는 웃음을 선사하며 주말 예능 정상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iMBC 백아영 |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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