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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타임머신] 21년 전 VJ 김현주, 미모 실화? '소개하는 영화도 볼거리'

기사입력2018-04-21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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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우리가 만난 기적'으로 안방극장을 찾아온 배우 김현주의 21년 전 하이틴 스타 VJ 시절 영상이 '타임머신 TV'를 통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은 김현주가 MBC '특종! 연예시티'에서 1997년 1월 13일 VJ로 개봉을 앞둔 한국영화 소개를 하고 있는 모습을 담았다.

1990년대다운 얼룩무늬 베레모에 맞춘 의상과 짙은 립스틱 라인이 눈에 띄지만, 김현주의 청순미를 가리지는 못했다. 특히 강산이 두 번 변한다는 21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것을 감안할 때 김현주는 별로 변화가 없는 모습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현주의 모습도 눈길을 끌지만, 김현주가 소개하는 영화와 소개 장면에 등장하는 배우들 역시 볼거리다.


김현주가 "대단한 호화 캐스팅"이라고 소개하는 첫 영화는 '홀리데이 인 서울'로, 김민종 진희경 장동건 최진실이 출연했다. 호텔 벨보이 역을 맡은 김민종 역시 김현주 못지 않게 세월이 느껴지지 않는 모습이다.

두 번째로 소개한 영화는 '미스터 콘돔'으로 김혜수와 김호진이 주연으로 출연했다. 김혜수 역시 짙은 1990년대 스타일의 화장이지만 완벽한 미모는 지금과 다름없다. '김지호 남편'으로 널리 알려진 김호진의 풋풋한 모습도 재미있다.

1977년생인 김현주는 40세가 넘은 나이에도 완벽한 미모를 뽐내는 여배우로, 최근 방영을 시작한 KBS2 '우리가 만난 기적'에서 김명민과 부부로 호흡을 맞추며 안방극장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iMBC 이예은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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