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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이시언 슈퍼카 '상도동 블루칩' 공개! (※차에 쥐와 갈매기가 타고 있어요)

기사입력2018-04-21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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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이시언 차에 "강변북로에서 바퀴 다 빠지는 거 아니에요?"


2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241회에서 이시언이 자신의 클래식 카 '상도동 블루칩'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시언은 "90년대 일본 3대 슈퍼카였다"며, 자신이 새로 소장하게 된 자동차를 선보였다. 그는 "인기가 많은 차를 본의 아니게 입수하게 됐다"며 자랑스러워했고, 이에 기안84는 "애니메이션 '이니셜 D'에 나온 차"라며 동조하기도 했다.

이날 이시언은 차의 애칭을 '상도동 블루칩'이라고 밝혔는데, 이시언의 자랑과는 달리 연식이 오래 된 차의 모습에 회원들은 뒤집어졌다. 회원들은 "이게 굴러는 가나", "와이퍼는 전부 다 있나"라며 이시언을 놀렸고, 이에 이시언은 "와이퍼는 하나만 있다"고 답하며, 안전벨트조차 고장이 나서 옆좌석에 꽂는 모습을 보여,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이시언은 상도동 블루칩을 끌고 길을 나섰는데, 이를 본 박나래는 "강변북로에서 바퀴 다 빠지는 거 아니냐"고 말했고, 이에 전현무는 "그러면 진짜 예능감 인정한다. 평생 내가 이시언한테 절한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또한, 차에서 '끽' 소리가 나자 회원들은 "차에 쥐 있는 거 아니냐", "쥐 있으면 진짜 대상 줘야 한다"며 포복절도했다. 한혜진은 화면 하단의 '끼룩끼룩' 자막에, 갈매기를 떠올리며 웃음을 터뜨리기도 했다.

이날 인터뷰에서, 이시언은 "자동차가 '오버 홀'을 한 상태였다. 엔진 소리가 너무 커서 누가 나 부르는 줄 알았다"며 너스레를 떠는가 하면, 히터와 에어컨을 모두 뺐다는 사실을 밝히며 "겨울은 추워야 겨울, 여름은 더워야 여름"이라는 어록을 남기기도 해, 시청자들을 웃음에 빠뜨렸다.

한편, 이날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이시언 차에 쥐 갈매기ㅋㅋㅋ', '차가 내 나이보다 많은데 굴러가다니', '상도동 블루칩 실물 영접하고 싶다', '역시 이시언ㅋㅋ 웃음포인트 챙겨준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박솔미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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