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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한혜진에 한 턱 쏘라 하는 장윤주에, 전현무 "장윤주 밉상이네!"

기사입력2018-04-21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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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심바라기♥' 전현무 "장윤주 밉상이네. 나도 모르게 감정 이입이 됐다"


2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241회에서는 한혜진에 한 턱 내라고 하는 장윤주에, 불만을 표출하는 전현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혜진이 장윤주, 이현 등과 함께 소속사 체육대회에 참석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한혜진은 팀장을 맡아 사기를 불태웠지만, 갑자기 강풍이 몰아치더니 심지어는 우박까지 내려, 더는 체육대회를 진행할 수 없게 되었다. 결국 주최 측은 두 종목만 더 진행하고 일정을 마감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한혜진은 후배들을 모아놓고 "끝나고 우리의 신선한 간을 적시자"라며 독려했다. 이때 장윤주는 "한혜진이 술 사는 건가"라고 운을 띄웠고, 후배들은 기다렸다는 듯 "감사합니다"라고 말해, 한혜진을 당황하게 만들기도 했다.


이때 화면을 지켜보던 전현무는 "장윤주 밉상이네. 이렇게 되면 돈 내는 건 한혜진이지만, (후배들이)고마워하는 건 장윤주"라고 말하며 여자친구인 한혜진의 편을 들었다. 그러자 박나래는 "한혜진이 쏜다는데 왜 밉상이냐"라고 반문했고, 이에 전현무는 "나도 모르게 감정 이입이 됐다"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날 장윤주는 인터뷰에서 "리사와 함께 다시 태어났다"고 말해, 리사에 대한 사랑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녀는 체육대회 내내 '흥이란 것이 폭발한' 모습이었는데, 심지어는 게임에서 졌을 때마저도 즐겁게 춤을 추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를 보던 전현무는 "장윤주가 육아 스트레스가 심했나 보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전현무 겸둥이 편 드는 것 봐ㅋㅋㅋ', '그래서 술은 누가 샀나요?', '장윤주 리사 키우느라 육아 스트레스 쌓였나ㅋㅋ', '한혜진 주먹떡 맛 궁금함'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iMBC 박솔미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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