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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트 푸드 파이터' 백종원 "이영자와의 맛표현 대결? 이영자가 더 고급져"

기사입력2018-04-20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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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상암동 CJ E&M 센터 1층 탤런트 스튜디오에서 tvN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백종원과 박희연PD가 참석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였다.

백종원은 최근 맛표현의 스타로 떠오른 이영자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영자와는 개인적으로 잘 알고 친하다. 사실 방송 시작도 이영자 때문에 하게 되었다."라고 밝히며 "'해결 돈이 보인다'라는 프로그램으로 안 되는 식당이 있으면 대박집 사장이 찾아가서 도와주는 것이었는데 그 프로그램을 이영자씨가 진행했었고 저는 대박집 사장으로 출연했었는데 그때 잘 했는지 3번까지 출연을 했었다. 그러면서 친해졌고 우리 둘이 고향도 같아서 많이 친해졌다. 먹는 것에 대한 관심도 통하는 것도 있었다. 그런데 이영자와 저는 먹는 표현이 저와는 다르다. 제가 더 무식하게 표현하는 편이다. 재미있고 맛깔지게 표현하는 건 이영자다. 이영자의 먹방을 보면 저도 너무 좋다."라며 칭찬을 했다.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는 tvN과 백종원의 새 프로젝트로, 백종원이 세계 방방곡곡 숨겨진 길거리 음식을 찾아 떠나는 프로그램이다. 백종원이 세계 각 도시의 맛집을 소개하며 음식에 얽힌 다양하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으로 '집밥 백선생'을 연출했던 박희연 PD가 연출을 맡으며 최근 중국 청두와 홍콩, 방콕에서 촬영을 마쳤다. 오는 4월 23일(월) 밤 11시 tvN에서 첫 방송 예정이다.


iMBC 김경희 | 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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