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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킹쇼 1, 2, 3' 폴댄스부터 드론-밸리댄스까지! 상금이 많은 순서대로 줄세워라?

기사입력2018-04-20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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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0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되는 MBC ‘랭킹쇼 1, 2, 3’ ‘우승 상금이 많은 순서대로 줄을 세워라’ 편에서는 폴 댄스, 드론, 벨리 댄스 등 세계대회를 제패한 상금왕 5인방이 출연한다.




홍진호는 “프로게이머 시절 받은 상금만 4억 원이다.” 라고 밝히며 위풍당당한 모습으로 추리단의 신임을 듬뿍 받았다는데 자신만만한 태도를 보인 것도 잠시,국제 마술대회 최연소 우승자의 카드 마술, 세계 랭킹 1위 드론 선수의 드론 퍼포먼스, 한국인 최초 폴 댄스 세계대회 1위 수상자 등 대한민국 대표 상금왕들의 넘사벽 퍼포먼스에 추리단은 주눅들었다고 한다.


리듬체조 국가대표 출신 신수지의 충격적인(?) 누적 상금도 공개됐다. “리듬체조 메달 개수가 100개지만 상금은 전혀 없다”며 애석함을 표현한 신수지의 말에모든 출연자들은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는 제작진의 후문이다.


이날 단연 이목을 끈 도전자는 한국인 최초 세계 폴댄스 챔피언으로 등극한 정은지 선수다. ‘한국인 최초’라는 수식어답게 폴댄스 실력을 가감 없이 뽐낸 그녀는 역대급 기립박수와 환호성을 자아냈다. 추리단으로 참여한 유영석은 “우승할 만하다. 너무 아름답다”, 박미선은 “우주를 걷는 듯한 모습이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를 남다른 시선으로 지켜보던 신수지는 “이번 방송 후 볼링 은퇴하는 거 아니냐”며 초반부터 흔들리는 심정을 드러냈다. 결국 추리단의 성원에 힘입어 무대로 나선 신수지! 정은지 선수와 함께 훌륭한 폴댄스 공연을 선보였다.


즉석에서 가르친 동작까지 완벽히 소화해내 전직 리듬체조 요정의 위엄을 나타냈다. “전에 해본 거 아니냐”는 박미선의 물음에 “처음 해봤다”고 대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고“이제 이 길로 전향하겠다. 새로운 꿈을 찾았다”며 돌발 선언까지 서슴지 않았다고 한다.

그밖에도 마술 세계대회 최연소 우승자, 월드 드론 챔피언, 국내 오카리나 연주의 1인자, 벨리 댄스의 본고장 이집트 대회를 석권한 남자 벨리 댄서가 도전자로 등장해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하는데, 과연 다양한 대회 우승자들 중 가장 큰 액수의 상금을 받은 도전자는 누구일지, 그리고 최고 상금의 액수는 얼마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리듬체조 요정 신수지와 폴댄스 세계챔피언 정은지의 환상적인 콜라보 무대까지 덤으로 즐길 수 있는 MBC ‘랭킹쇼 1, 2, 3’은 오늘(20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 이미화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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