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이불 밖은 위험해' 잠든 이이경에 발바닥 간지럽히는 강다니엘의 '장꾸' 모먼트♥ "형아 일어나요~"

기사입력2018-04-20 01:42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슈스'는 피곤해... 강다니엘, 바빴던 근황 전해 "차에서 내리니 절경이 펼쳐져 있어서 좋았다"


19일 방송된 MBC '이불 밖은 위험해' 3회에서는 강다니엘이 제주도로 휴가를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제주도로 두 번째 휴가를 떠난 '집돌이'들의 모습이 포착됐다. 이날 밤늦게 숙소에 도착한 강다니엘은, 입구에서 가장 싫어하는 벌레와 전투(?)를 벌이게 되었다. 이어 숙소에 들어온 강다니엘은 "아, 힘들어"라고 말하며 짐을 옮겼는데, 피곤에 지친 기색이 역력했다.


이날 숙소 내부를 둘러보던 강다니엘은 방에서 곤히 잠든 이이경을 발견했는데, 세상 모르고 '꿀잠'에 빠진 이이경의 모습에 강다니엘은 실소를 터뜨렸다. 이어 강다니엘은 장난기 가득한 얼굴로, 잠든 이이경에 다가가 발바닥을 간지럽히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이경은 깊이 잠에 빠져 깨지 않았고, '이이경 깨우기'에 실패한 강다니엘은 조용히 노래를 부르며 부엌으로 향했다.

이어 강다니엘은 귤과 김을 먹으며 이이경이 깨지 않았나 눈치를 살폈다. 잠시 이이경이 뒤척이는 소리가 들리자 흠칫 놀라던 그는 본의 아니게 'ASMR' 먹방을 선보이며, 지켜보던 이들을 웃음에 빠뜨리기도 했다.

이날 인터뷰에서 강다니엘은 "지금 컴백 주 기간이고, 오늘 새벽 2시에 나와서 방송 촬영하고, 지금까지 쭉 했다. 너무 피곤하다"며 바빴던 그의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진짜 잠을 못 잤다. 빠듯한 2주를 보냈는데 너무 힘들었다"고 심경을 털어놓으며, 안타까움을 더했다.

또한 강다니엘은 "원래 집을 나서면 항상 차를 타고, 눈 뜨면 헤어 숍, 눈 뜨면 방송국... 그렇게 하루가 시작됐는데 차를 타고 내리니까 절경이 펼쳐져 있어서 좋았다. 데뷔 전 여행 갔던 것이 생각났다"며 제주도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표하기도 했다.


다음 주 방송에서는 강다니엘의 제주도 여행기가 그려질 예정으로, 모두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강다니엘 바빠도 밥 잘 챙겨먹고, 잠도 잘 잤으면 좋겠어', '강다니엘 ASMR 먹방 매일 보고싶다', '강다니엘 이러다 김 CF도 들어오겠다', '강다니엘 이불밖 휴가에서 힐링했으면 좋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MBC 예능프로그램 '이불 밖은 위험해'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박솔미 | 화면캡쳐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