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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플레이] '데릴남편 오작두' 정상훈, 청소 애드리브마저 완벽… '생활의 달인'인 줄

기사입력2018-04-19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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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주말특별기획 '데릴남편 오작두'의 유쾌한 촬영현장이 공개됐다. 평소에도 '데릴남편 오작두'의 틈새를 꽉꽉 채우는 '애드리브의 황제' 면모를 톡톡히 보였던 정상훈은 청소마저도 애드리브로 소화하며 박수를 받았다.


이날은 갑작스러운 승주(유이)의 방문에 후다닥 집을 치우는 에릭(정상훈)의 단독 촬영이 진행됐다. 한껏 어질러진 거실에서 정상훈은 청소 동선을 구상하고 윤종신의 '좋니'를 흥얼거리며 촬영을 준비했다.


실제 대본에는 한 줄로 간단하게 설명된 이 장면은 100% 정상훈의 애드리브로 이루어졌다. 얼핏 단순해보일 수 있는 촬영이지만 NG 없이 주변의 모든 물건들을 각기 다른 장소로 치워야한다는 점에서 난관이 예상됐다.

하지만 정상훈은 청소의 달인처럼 빠른 속도로 리허설을 진행했고, 단 한 번만에 OK 싸인을 받아내며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 무질서한 듯 질서있게 사라진 소품들을 직접 목격한 스태프들은 "진짜 정리 잘하신다!"며 놀라움을 표시하기도 했다.


한편, 정상훈의 애드리브가 빛나는 MBC 주말특별기획 '데릴남편 오작두'는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45분 방송된다.




iMBC 김은별 | 영상 이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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