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이 유인영에게 한혜진을 위한 진심을 비췄다.
이날, 현주의 병세를 알게된 도영은 샛별이 핑계를 대며 잠시나마 현주 옆을 지켰다. 도영은 다혜에게 "그 사람 얼마 안 남았다. 조금만 기다려달라. 그 사람 곁에 있게 해달라"며 양해를 구했다.
하지만 다혜는 "지금 남현주에게 가면 나랑 끝이다"라며 으름장을 놨다. 이어 도영을 진심으로 사랑하게 된 자신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는 것에 서운함을 표하며 눈물을 흘렸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다혜랑 좋다고 바람날땐 언제고 이제와서", "도영이도 현주에게 싫다는 소리 듣고 상처받은 상태였으니 그럴만 했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는 한 부부가 죽음이라는 위기에 직면하면서 서로에 대한 사랑과 가족의 소중함을 확인하게 된다는 내용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 최고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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