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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꼭 잡고' '오열'…한혜진 병세악화 알게된 윤상현, 한혜진에게 돌아갈까

기사입력2018-04-18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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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이 한혜진의 병세를 알고 오열했다.


18일(수) 첫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에서는 김도영(윤상현)이 남현주(한혜진)가 시한부라는 사실을 알게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영은 진태를 만나 "현주가 죽어가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충격에 빠졌다. 도영은 현주의 뜻모를 행동들이 모두 자신을 위한 거짓말이었음을 알고 오열했다.

도영은 다혜에 "현주와 아직 정리하지 못한 게 남았다. 시간을 좀 달라"고 양해를 구했다. 후에 도영은 샛별을 만났다. 샛별은 현주의 상태를 알게 된 도영에 안심하고 그동안 맘 졸였던 사실을 털어놓으며 의젓한 모습을 보였다.

도영은 그런 샛별의 모습을 보며 눈물이 터져나왔고 한참을 오열해 먹먹함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도영이 심정이 이해가 간다. 나도 울었다", "샛별이가 씩씩해서 더 눈물이 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는 한 부부가 죽음이라는 위기에 직면하면서 서로에 대한 사랑과 가족의 소중함을 확인하게 된다는 내용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 최고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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