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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캠] '라디오스타' 입 맞출 땐 언제고 수줍음 폭발한 4명의 음악인 게스트

기사입력2018-04-17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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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 방송에 앞서 MFBTY 윤미래, 타이거JK, 하이라이트 용준형, 10cm 권정열의 셀프캠 홍보 영상이 공개됐다.

음악인들이 출연하는 이번주 '라디오스타'는 '입맞춘 사람들' 특집으로 꾸며진다. 실제 부부이자 음악 파트너인 윤미래-타이거JK, '소나기'로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용준형-권정열이 그 주인공이다.


무대 위에서의 강렬하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과 달리 네 명의 출연자들은 수줍게 셀프캠 촬영에 임해 눈길을 끌었다. 권정열은 "처음 나와서 엄청 떨리고 무서워요."라며 안절부절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용준형 역시 "6년 만에 '라디오스타' 나오게 됐는데 역시 떨리고 무섭습니다."라고 말하며 권정열에 공감했다.

타이거JK도 긴장된 자세로 카메라를 대했다. 타이거JK가 "첫 출연인데 굉장히 어색하고 떨리고 그러네요."라며 소감을 밝히자, 옆에 있던 윤미래는 "잘 부탁합니다!"라며 인사를 덧붙였다.


끝으로 마무리멘트를 담당하게 된 용준형은 "여러분… 저희가 어떻게 입을 맞췄는지… 많은 관심과 시청 부탁드립니다."라며 힘겹게 말을 마치자 출연자들은 이에 공감하듯 함께 웃었다. 과연 겁에 질린 네 명의 게스트들이 독하기로 유명한 '라디오스타' MC들과 만나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라디오스타' '입맞춘 사람들' 특집은 18일(수)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iMBC 김은별 | 영상 한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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