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호가 지난 14일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앵콜팬미팅 '가장 선호하는 시간'을 열고 국내 팬 2000여명과 특별한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개그맨 정태호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팬미팅에서 유선호는 지난 11일 발매된 데뷔 앨범 타이틀곡인 '봄이오면'을 비롯해 수록곡 '푸른 별 하나'등을 열창, 특기인 피아노 연주와 함께 댄스 메들리로 숨겨둔 댄스실력 선보이며 다양한 모습으로 팬들과 호흡했다.

이어, 공연이 끝난 후 모든 관객들과 함께 하이터치를 하는 등 팬들을 위한 이벤트를 준비해 오롯이 팬들과의 만남을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팬미팅을 마친 후에는 SNS를 통해 "오늘 진짜 너무 좋았어요 내가 항상 힘 낼 수 있는거 여러분 때문이라는 것만 알아둬요 사랑한다는 말 매일 해도 또하고 싶어요 사랑해요"라며 직접 벅찬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유선호는 지난 4월 11일 솔로 데뷔 앨범 '봄, 선호'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iMBC 이미화 | 사진제공=큐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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