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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고려청자’의 정체는 이미쉘이었다 “예지몽 꿨다”

기사입력2018-04-15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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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청자’의 정체는 가수 이미쉘이었다.


1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비싼무늬토기‘와 대결을 펼친 ’고려청자‘의 정체가 밝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비싼무늬토기‘와 ’고려청자‘는 ‘It's Gonna Be Rolling(Duet.박효신)’을 선곡해 대결을 펼쳤다. 감미로운 목소리의 ‘비싼무늬토기’와 파워풀한 ‘고려청자’의 매력 대결이었다.

두 복면가수의 무대에 유영석은 “‘비싼무늬토기’는 비싼 목소리를 가지고 있다. 확 들어온다”라고 하며 음악적 고집이 있는 사람이라고 추측했다. 이어 그는 ‘고려청자’의 무대에 “아 또 한 건 터졌구나. 가왕의 자리가 불안하다”라고 극찬했다.


대결의 승자는 ‘비싼무늬토기’였다. 이에 ‘고려청자’는 ’Decalcomanie‘를 부르며 정체를 공개했는데 그녀는 ’K팝스타‘와 ’힙합의 민족2‘ 출신 가수 이미쉘이었다.

이미쉘은 고음이나 파워풀한 곡을 많이 했는데 달달하고 세심한 노래도 소화할 수 있다는 것을 보이고 싶어 출연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미쉘은 ‘복면가왕’ 출연 전 “예지몽을 꿨다”고 했다. “꿈속에서 작가님께 몇 시에 촬영이 끝나는지 물었는데 6시에 끝난다고 했다. 그런데 1라운드에서 탈락해 6시 전에 퇴근하게 됐다. 슬픈 꿈은 왜 끝나지 않나”라고 이야기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노래 너무 잘한다”, “조 편성 너무 아쉽다ㅠㅠ”, “진짜 예상하지도 못한 가수였다”, “응원하고 있어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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