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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 ‘부잣집 아들’ OST '사랑받지 못해서‘ 오늘(15일) 발매

기사입력2018-04-15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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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듀오 캔이 약 12년 만에 참여한 ‘부잣집 아들’ 네 번째 OST ‘사랑받지 못해서’가 오늘(15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MBC 주말 드라마 ‘부잣집 아들’ (극본 김정수, 연출 최창욱, 이관희 프로덕션 제작)의 네 번째 OST ‘사랑받지 못해서’가 발매될 예정이다. 지난 2002년 불멸의 히트곡 ‘내 생에 봄날은’으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은 캔은 SBS ‘가요대전 드라마 OST’ 부분 상을 수상하는 등 OST계의 강자로 실력을 입증해 이번 OST에 대한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부잣집 아들’의 네 번째 OST ‘사랑받지 못해서’는 정통 발라드 곡으로 작곡가 가든(Garden)이 작곡했으며, 가수 직구(ZIK9)가 프로듀싱에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한 ‘사랑받지 못해서’는 캔의 배기성과 이종원의 거칠지만 따듯한 감성으로 애절함과 슬픔을 표현해 완성도를 더했다.

또한 ‘부잣집 아들’의 OST는 주현미가 참여한 ‘그대를 불러봅니다’ 부터 배기성의 ‘오빠간다’, 조은의 ‘알고있나요’까지 실력과 인기를 모두 갖춘 국내 최고의 가수들이 가창에 참여해 대중의 관심과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캔의 OST 참여 소식에 네티즌들은 “‘내 생에 봄날은’ 대박이었는데...”, “12년 만의 OST라니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은 거액의 빚을 유산으로 상속받은 후 아버지의 명예를 위해 빚 갚기에 고군분투하는 부잣집 아들 황태자 '이광재'(김지훈 분)와 곁에서 적극적으로 그를 응원하는 씩씩한 여자 '김영하'(김주현 분)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힐링 드라마로 매주 일요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사진제공 KG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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