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가 전과 전혀 달라진 김강우의 모습에 놀랐다.
4월 14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데릴남편 오작두’(극본 유윤경/연출 백호민)에서 승주(유이)는 오혁으로 돌아가려는 작두(김강우)를 말렸지만 실패했다.
결국 두 사람은 헤어지고, 승주는 다시 홍보물 촬영 등으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살았다. 어느날 호텔 홍보물을 촬영하러 간 승주는 구석구석 찍다가 모델처럼 멋진 젊은 남자의 모습에 흥분했다.
“아무리 연출해도 안 나오는 그림이야”라며 흥분하면서 촬영한 승주는 확대해보고 자신의 눈을 의심했다. 그순간 카메라에 찍힌 남자가 승주 앞에 섰는데, 바로 작두였다.
촌티 흘리던 작두의 멋진 수트 차림에 시청자들도 덩달아 환호하면서 그의 변신을 반겼다. MBC 주말특별기획 ‘데릴남편 오작두’는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45분부터 2회 연속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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